4년 전에 세트로 구입해서 아주 만족하며 잘 쓰다 보니 낡아서
이번에 다시 이불을 패드로 쓰려고 구입했거든요
근데 촉감이 조금 다르네요
예전 꺼가 좀더 시원하고 부드럽고 가벼운 느낌이고
이번 꺼는 좀더 포근하고 일반 면 느낌이 많이 나요
그리고 결정적으로 누빔 솜이 박음질 사이로 새어나오는 것 같아요..
자고 나면 남편이랑 아들 뒷목 쪽 짧은 머리카락 부분에 자꾸 솜이 뭉쳐 붙어 있어서
왜 그런가 했는데 패드에 솜이 몽글몽글 뭉쳐 있네요
울세탁해서 사용한지 열흘 정도 된 것 같은데
떼어 내도 몇 십 군데씩 계속 보여요..
날려서 호흡기에 들어가는 건 아닌가 걱정됩니다..
기존에 몇 년 사용하던 제품은 여전히 그런 문제가 하나도 안 보이는데요
결혼하고 1년 뒤부터는 거의 모든 침구랑 카페트 등을 더 설레임에서만 구입했었는데
이번 주문은 속상하네요 ㅠㅠ
첨 주문해 보는 제품도 아니고
맘에 들어서 재주문한 건데.. 왜 달라진 건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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